[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프리미엄 디자인 침실 제품 '바흐 801 침실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바흐 801은 철저한 고객 분석과 침실 인테리어 트렌드 시장조사를 반영한 프리미엄 디자인 침실세트다.
한샘은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조사한 결과 큰 침실에 맞는 '라지 킹' 사이즈 침대와 천연 소재를 기본으로 한 호텔 침실 인테리어, 서브 TV의 침실 배치에 따른 양수서랍장 등에 대한 고객 욕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이를 반영해 '바흐 801 침실세트'의 침대 크기는 싱글(S), 퀸(Q), 킹(K)이 아닌 기존 킹 사이즈보다 더 커진 라지 킹(LK, 가로길이 2050mm)과 킹(K, 가로길이 1900mm) 두 가지로 출시했으며 매트리스도 라지 킹과 킹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한샘에 따르면 '바흐 801 침실세트'는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침대 헤드 부분은 최고급 천연 면피가죽을 사용해 3인용 소파에 앉은 듯한 안락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계로 제작이 어려운 곡선형 와이드 헤드는 내부 목재와 소파에 쓰이는 1.6mm 두께의 가죽 등을 사용해 전체를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프레임 부분은 하드우드 중 가장 최상급으로 아름다운 무늬결과 단단함을 가진 북미산 월넛 무늬목을 사용해 안정감 있는 저상형으로 구성됐다.
서브TV를 올려두는 서랍장 역시 수공예적 디테일과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브라운 펄 유리 상판을 활용해 프리미엄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파우더룸을 별도로 마련해 화장대를 파우더룸에 두고 침실에는 침대를 중심으로 하는 이른바 '호텔 침실'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공간 제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샘은 질높은 월넛 무늬목과 무광 블랙스틸로 디자인된 '바흐 801 멀티협탁패널'은 프리미엄 호텔 침실을 완성해준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라지킹과 킹이 각각 259만원, 249만원이며 전국 플래그샵과 디자인파크,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바흐 801은 고객 목소리와 최신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격이 다른 고급스러움 바흐 801을 통해 프리미엄 침실을 꾸며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