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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확정... 북남미·유럽·일본에서 열기 이어간다

2019-02-20 10:05:41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방탄소년단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0일 0시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북남미와 유럽, 일본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8월 서울 잠실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는 'LOVE YOURSELF' 투어의 연장선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1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투어의 모든 공연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의 경우 9만 3천 420명으로,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관객 동원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20개 지역에서 4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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