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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캐스팅 확정

2019-02-20 10:29:56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설현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설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나의 나라'에 한희재 역으로 캐스팅 됐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국가를 향한 각기 다른 이념과,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너를 기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연출한 김진원 감독과 '감격시대'를 집필한 채승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극중 설현이 맡은 한희재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는 인물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통찰력까지 갖췄다.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설현은 최근 영화 '안시성'에서 당차고 강단 있는 이미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설현이 진취적인 캐릭터 한희재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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