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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면 죽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속편 개봉한다

2019-02-25 11:05:59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공식 스틸컷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공식 스틸컷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다. 영화 속 모든 인물이 수화로 대화하며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신중히 행동하는 모습은 관객들까지 긴장케 했다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영화는 1천 700만 달러 예산으로 제작돼 전 세계 수익 3억 4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 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전작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콰이어트 플레이스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5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는 감독이자 주연인 존 크래신스키를 포함해 그의 아내로 열연했던 에밀리 블런트가 그대로 출연한다. 남매로 출연한 아역 배우 노아 주프와 밀리센트 시몬스의 캐스팅은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나지 않았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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