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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실크로드, 암호화폐 보유 시 이자 지급 혜택 제공

2019-06-26 08:29:37

암호화폐 거래소 실크로드, 암호화폐 보유 시 이자 지급 혜택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암호화폐거래소 실크로드(CILKROAD)가 오는 26일 정오부터 암호화폐 보유 시 이자를 지급하는 인터레스트 정책의 일부 기준을 완화 적용한다.

실크로드(CILKROAD)는 오는 26일 정오부터 각 코인별 거래량에 상관없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거래소 일 매매 수수료의 10%를 지급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레스트 정책에 포함되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에이다, ICB, 아비 등 총 7개 코인이며, 특히 ICB 토큰의 경우 인터레스트 수익 공유는 물론 특별 혜택 토큰으로 선정되어 거래소 일 수수료 20%에 해당하는 수익을 더 받을 수 있다.

단, 각 코인별 전체 보유 자산이 1CNT(한화로 약 120만원 선) 이상일 경우에만 대상자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실크로드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인터레스트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거래소의 수익을 공유해주는 정책으로, 암호화폐 거래보다는 시세 회복을 기다리는 ‘홀더’들에게 적합하다.

실크로드 관계자는 “고객들과의 상생(相生)을 모토로 하는 만큼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기존 정책 기준을 완화했다”며 “많은 홀더들이 해당 정책을 적극 활용해 거래 없이도 이자 혜택을 받아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크로드거래소는 기존 거래소 코인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인플레이션 우려를 해소한 자체 수익 공유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4세대 거래소로 인터레스트는 물론 메달리스트 등 다양한 수익 공유 정책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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