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정민)의 해법중국어가 우수 중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언어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해법중국어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천재교육의 해법중국어 장학생 선발은 중국어 교육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발굴및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해법중국어에서 1년 이상 학습하고, HSK 3급 이상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22세 이하의 학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4명으로, 이들은 ‘중국언어 문화캠프’ 참가 기회를 얻게 되며, 항공권과 비자를 제외한 중국 내 체류비 전액이 지원된다.

장학생들이 참가할 ‘중국언어 문화캠프’는 중국정부가 주최하고 HSK 한국사무소에서 주관하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중국 문화 체험학습이다. 기간은 7월 18일(목)부터 7월 30일(화)까지 12박 13일로 진행되며, 중국 북경, 서안 또는 상해, 남경 두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중국 여행 및 가곡, 무술, 서예 등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천재교육 중국어사업단 곽영희 단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된 장학생 선발은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을 직접 경험하며, 중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국어를 꾸준히 학습한 학생들이 이번 혜택을 통해 언어 학습 향상은 물론, 다방면에서 중국 전문가로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법중국어는 천재교육의 중국어 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2009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전국 26개 지사와 1200호의 가맹점, 1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1:1 맞춤학습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