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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빨강머리 앤' 전시와 이색 컬래버레이션 진행

2019-06-29 13:58:06

(사진=한국피자헛)
(사진=한국피자헛)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지난 28일부터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되는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피자헛은 직접 보고 참여하는 걸 즐기는 2030 젊은 세대와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피자헛은 전시 주최측과 함께 전시회에서 관람객 참여형 대형 일러스트 작품인 ‘피자 먹는 앤을 찾아라’를 선보인다.

빨강머리 앤이 사는 마을을 아기자기하게 형상화 한 가로 7미터, 세로 3.5미터의 이 작품에는 피자헛 매장과 푸드 트럭, 피자를 먹고 있는 앤이 숨어 있다. 피자헛은 인스타그램에 #피자헛X빨강머리앤전시,#메가크런치 태그를 달아 숨은 그림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 중 매월 30명을 추첨해 ‘메가크런치’ 피자 무료 시식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까지 실시한다.

앞서 피자헛은 지난 11일부터 온라인에서 ‘메가크런치’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전시 초대권 2,000장을 증정하는 ‘깜짝 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주문 완료시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티켓을 받지 못한 모든 고객에게는 1.25L 콜라 무료 쿠폰이 증정된다. ‘깜짝 딜’ 프로모션은 피자헛 회원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이사는 "피자헛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께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식품업계와 문화예술분야의 신개념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름답고 다정한 소설 속 분위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빨강머리 앤 전시에서 피자헛을 만나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 '빨강머리 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6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된다. '반 고흐 인사이드', '앨리스:인투더래빗홀','슈가플래닛'에 이은 미디어앤아트의 아트 프로젝트로, 피자헛은 이 전시를 공식 협찬한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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