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체인 '커피앳웍스'는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1층에 114석 규모 센터원점을 열었다.

커피앳웍스는 "더 많은 고객에게 커피앳웍스의 특별한 커피를 선보이고자 새 지점을 열었다"며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한 공간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커피앳웍스는 2014년 SPC그룹이 론칭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동부이촌동점을 비롯해 양재역점·현대천호점 등 수도권 매장 7곳과 인천공항 내 매장 5곳 등 총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4월에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 상업단지 '주얼 창이'(Jewel Changi)에 해외 첫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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