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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체개발 '나보타' 세계시장에 소개

2019-07-10 09:28:17

발리 IMCAS Asia2019참석 임상결과 발표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5~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IMCAS Asia는 세계 주요 미용성형 3대 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지역의 대표적인 학회로 올해로 13번쨰다.

이번 행사에는 약 85개 기업과 2200명 이상의 미용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부스 전시 및 단독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나보타의 우수성과 FDA 승인 의미에 대해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웅제약은 또 지난 6일, 학회 행사와는 별도로 한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6개국 30여명의 미용성형 관련 분야 의사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BOTA Aesthetic Forum in Bali)’을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은 대웅제약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나보타 학술교육프로그램이다.

베트남에서 최초로 진행된 나보타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한 성형외과 전문의 팜 쑤안 흥(Dr. Pham Xuan Hung)은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나보타와 보톡스를 투여한 결과, 미간주름 개선 효과 측면에서 나보타의 보톡스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며 “ 비교임상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베트남인에게도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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