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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유노윤호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하는 등교와

2019-09-13 19:37:06

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유노윤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열혈 등하원 도우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하는 등교와 등원길에 다정하게 말을 걸며 낯을 익혔다.


금세 익숙해진 듯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두 동생들과는 달리 첫째는 쑥스러움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지만 학교로 들어갈 때는 유노윤호의 “파이팅”에 응답해 하원 이후를 기대하게 했다.


첫째의 등교에 이어 둘째와 셋째 등원까지 마치고 돌아온 유노윤호는 자청해서 빨래 개기, 설거지, 청소 등 집안일을 했다.


아이들이 없는 동안에도 잠시도 쉬지 않고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유노윤호의 부지런함과 열정에 김구라는 “대단하네”를 반복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공놀이를 좋아하는 삼 형제를 위해 볼링장에 간 유노윤호는 아이들과의 게임에서도 승부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동방신기의 '풍선'을 좋아한다는 아이들의 말에 열창하며 안무를 완벽히 보여주고 '명언 제조기'답게 틈만 나면 명언을 남기는 순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유노윤호와 삼 형제의 행복한 추억 쌓기는 계속되었다.


아이들과 신나게 노는 사이 아빠가 퇴근해서 돌아왔고, 유노윤호는 아빠와 함께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아빠는 아이들이 엄마가 그리워도 내색하지 않는다며 첫째와 둘째가 아빠 앞에서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말하는 셋째의 입을 막고 달래줬다는 일화를 밝혀 듣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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