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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가장 할인율 높은 재고떨이 모델’은?

3분기 마감과 연식 변경 맞물리며 재고 모델 할인율 극대화

2019-09-19 09:57:04

‘9월에 가장 할인율 높은 재고떨이 모델’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 구매를 돕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대표 정유철)가 19일 각 수입사별 프로모션이 반영된 ‘9월 수입차 중 할인율 높은 모델’ 리스트를 발표했다.

할인율이 높은 신규 모델에는 벤츠 C200이 있다. 인증 지연 문제로 인해 19년식이지만 이제서야 모습을 드러내게 된 C클래스 가솔린 모델은 여러모로 찾는 이가 많은 인기 모델. 세단과 카브리올레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C200은 모두 445만원씩 할인되어 각각 실구매가는 4,625만원, 5,525만원이다. 단종을 앞두고 있는 BMW 3GT는 20년식 모델을 마지막으로 3시리즈 라인업에 힘을 보탠다. 앞뒤 램프와 실내 뒷좌석 암레스트 구성을 달리 한 이번 3GT에서도 높은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출고가 5,650만원에서 1,160만원이 깎인 4,4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4도어 쿠페를 찾는다면 BMW 420i 한정판 모델의 이달 구매 조건도 챙겨 보자. 기존 럭셔리 라인의 외관에서 스포츠성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옵션을 덜어낸 420i 그란쿠페 스페셜 에디션은 4,960만원의 저렴한 출고가에 10% 가까이 할인되며 4,500만원에 실구매가를 형성한다.

3분기 마감이 겹친 이달, 모델 체인지 이슈까지 맞물리며 안 그래도 높은 할인율을 한번 더 높인 모델도 있다. 주인공은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재규어 컴팩트 스포츠 세단 XE. 앞뒤 램프와 기어셀렉터만 살짝 바꾸는 정도에 그치며 현행 모델도 경쟁력을 지니게 된 XE가 32.1%라는 놀라운 할인율로 이달 소비자 구매욕을 자극한다. 그 결과 2.0D R스포츠 등급이 5,770만원 출고가에서 1,850만원 깎이며 3,920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빠른 속도로 재고 물량을 소진 중이다. 추가적으로 BMW X1 25i는 20.2%, 지프 컴패스 론지튜드는 24.4% 할인율로 가격적인 혜택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9월은 3분기 마감은 물론, 제조사 공통으로 연식 변경 모델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처리해야 하는 재고 모델은 그 할인율이 가장 정점을 찍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기 라인업에 경쟁력까지 갖춘 신규 모델이 추가되면서 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고객들에겐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겟차는 이달과 다음달 중에 연식 변경과 환경부 인증 후 출시를 앞둔 모델의 옵션, 가격 등 신차 구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신차 구매 설계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신차 구매 애플리케이션 겟차는 누적 거래금액 2,000억 원 이상의 신차 거래가 이뤄지며 월간 방문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1위 모바일 자동차 플랫폼이다.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성향을 파악, 이에 맞는 서비스를 통해 종합 자동차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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