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비욘드포스트

검색

닫기

We코노미

'인싸들을 줄서게 만드는 프리미엄 디저트티'

디저트티 돌풍 ‘마치마치’ 가을 신메뉴 출시로 인기 더한다

2019-10-17 09:49:10

'인싸들을 줄서게 만드는 프리미엄 디저트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지난 여름 극강의 단맛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흑당 밀크티의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이제는 디저트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대만에서 온 프리미엄 디저트티 브랜드 ‘마치마치’가 있다. 마치마치는 ‘티 상의 티’를 컨셉으로 밀크티를 넘어 새로운 디저트 티를 선보이며 지난 6월 한국에 진출했다. 한국 진출 3개월만에 3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1호 매장은 평일 낮시간에도 여전히 긴 줄을 설만큼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마치마치는 한국 진출 이후 현재까지 단 3개의 매장에서 13만잔 이상의 디저트티가 판매되었으며, 가장 인기가 높은 ‘판나코타티’의 경우 하루 평균 450잔 정도가 판매되는 등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마치마치는 특유의 크리에이티브한 아트 감성으로 2030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SNS 수많은 인증샷과 함께 “대만에서 인기 폭발한 마치마치 한국상륙” “핫한 카페” “밀크티 맛집” 등으로 소개되며 입소문이 퍼져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마치마치에서 새롭게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선보이는 신메뉴 ‘마치모찌’를 전세계 매장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게 되었다. 이는 마치마치 브랜드가 태어난 대만보다도 앞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판나코타티의 열풍에 이어 크림치즈티 위에 말랑쫀득한 모찌볼을 올린 신메뉴로 디저트 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대만에서 탄생한 ‘마치마치’(machi machi)는 밀크티의 본고장 런던, 상하이, 도쿄, 시드니, 토론토 등 전 세계 8개국 16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파리, 스톨홀롬, 싱가포르 등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표 메뉴로는 프리미엄 디저트티인 판나코타티와 크렘브륄레 밀크티, 크림치즈티 등이 있다.

news@beyondpost.co.kr

헤드라인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