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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토안보부 차관 "北,사이버 공격으로 미국 위협…敵"

상원 국토안보위 청문회 증언

2019-11-06 08:04:18

美 국토안보부 차관 "北,사이버 공격으로 미국 위협…敵"
데이비드 글라위 미국 국토안보부 차관이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이란의 사이버 위협을 미국의 국가안보와 경제번영, 안전을 위협하는 전략적 위험으로 지목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글라위 차관은 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회가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이란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위와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러시아, 이란, 북한은 핵심 인프라를 공격하고 국가안보 및 무역비밀을 탈취하며 민주주의 제도를 위협하기 위해 사이버 능력을 계속 개발하고 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을 포함한 4개국들을 "미국의 적(adversary)"으로 부르면서, 미국의 민주주의 제도를 약화시키고 미국의 동맹관계를 훼손하며 미국의 경제안보를 위협하기 위해 온라인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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