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럽형 스트리트 사커 문화를 추구하는 로꼬 풋살이 ‘로꼬 풋살챔피언십 003(LFC 003)’을 오는 12월 15일(고등부)과 22일(성인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2019년 3월 시작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인도어 풋살 대회로 1회와 2회 대회에 각각 약 150팀이 참여하여 많은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특히, 날씨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야외 활동의 제약이 큰 여름과 겨울 많은 사랑을 받는 인도어 풋살장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벌써부터 참여 문의 및 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오픈한 ‘로꼬 풋살아레나 신도림점’이 개장한 뒤 처음으로 개최 된다. 신도림점에서는 기존 3vs3 경기가 아닌 4vs4 경기가 진행되어 보다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로꼬 풋살챔피언십 003’은 신도림점 이외에 ‘로꼬 풋살아레나 홍대점, 구로디지털점’에서 함께 개최되며, 지점별 32팀이 참가하여 조별 예선 및 본선을 통해 우승팀을 선발한다.

영국 전통 해리티지 축구 브랜드 엄브로, 합법적 승무패 예측맛집 스포라이브, 국가대표 스포츠 영양 아이엠프로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참여형 현장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준비한다.

‘로꼬 풋살’을 운영중인 ㈜미머디의 브랜드 총괄 박상철 이사는 “이번 대회는 겨울철 축소되는 풋살 시장을 좀 더 활성화 시키고,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면 참여할 수 있는 풋살 문화 선도를 위해서 기획되고 준비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매 대회 양질의 확장을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총 800여명 정도가 새로운 풋살 문화에 대하여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참가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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