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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 “카카오, 증권업 진출…금융플랫폼 사업 본격화”

2020-02-06 11:17:13

(사진=홈페이지 캡쳐)
(사진=홈페이지 캡쳐)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에 대해 바로 투자증권 지분 60% 인수 및 증권업 라이선스 확보를 바탕으로 한 금융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6일 밝혔다.

5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승인신청을 검토하고 대주주 적격성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기존 카카오머니 계좌는 이자 지급이 없었으나 향후엔 CMA 계좌를 바탕으로 한 수신업무(일반은행보다 높은 이자율로 이자 지급)도 가능하고 일정규모의 수신이 쌓이면 여신어무(대출업무)도 가능하다”면서 “카카오톡과 연계한 국내외 주식, 채권, 펀드 등 트레이딩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데이터 3법 중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이 가능한데 이는 바로투자증권사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카카오페이의 빅데이터 결합으로 시너지 창출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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