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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스틱형 홍삼 ‘에브리타임’ 2억포 돌파

2020-02-19 17:19:51

홍삼정 에브리타임 누적판매 수량. 사진=KGC인삼공사
홍삼정 에브리타임 누적판매 수량.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자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정관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였다.

누적 판매수량을 살펴보면 2012년 출시 후 2013년 300만포, 2015년 2500만포, 2017년 1억1000만포로 급속 성장했다.

2030 세대의 정관장 매출 비중도 증가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젊은 층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30세대의 정관장 총 매출 비중은 2012년에 5% 수준으로 머물렀지만 최근 15%대를 훌쩍 넘어섰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성장 비결은 섭취의 간편함과 휴대의 용이성이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누구나 홍삼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꿔놓았다”고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여행, 골프 등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활동을 할 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여행용 에브리타임, 골프용 에브리타임 등 고객군별로 세분화하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브리타임 2포를 귀여운 패키지에 담아 쉽게 나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에브리타임 삼삼바 에디션’이 완판되기도 했다.

김진환 비욘드포스트 기자 gbat05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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