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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코리아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 긴급구호사업 후원

‘실버 락킷(Silver Lockit)’ 판매 한 개 당 미화 100달러 유니세프에 기부돼

2020-02-24 09:38:33

9년째 계속되는 시리아 전쟁 속 어린이들. 무자비한 폭격과 혹독한 겨울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유니세프의 겨울용품이 전달됐다. (사진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
9년째 계속되는 시리아 전쟁 속 어린이들. 무자비한 폭격과 혹독한 겨울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유니세프의 겨울용품이 전달됐다. (사진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루이비통 코리아는 지난 21일 새롭게 출시하는 ‘실버 락킷(Silver Lockit)’팔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긴급구호사업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2016년 유니세프와 루이비통이 맺은 글로벌 파트너십의일환으로 ‘실버 락킷’ 팔찌 한 개 당 미화 100달러의 후원금이 적립돼 유니세프에 전달된다.

루이비통은 협약 이래 4년간미화 1천만 달러(약 120억 원) 이상의 기금을 유니세프긴급구호사업에 기부했다. 기금은 긴급한 도움이필요한 분쟁지역(시리아, 요르단, 방글라데시, 네팔,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 어린이들 의 보건과 식수위생사업에 지원돼 2018년 기준 5세 미만 시리아난민 어린이 350만 명이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완료했고,460만 명의 사람들이 깨끗한 식수를 마시게 됐다.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의 로힝야 난민 어린이 120만명은 콜레라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35만 명은 깨끗한 식수를 제공 받았다.

2016년 실버 락킷 목걸이로시작한 유니세프-루이비통의 파트너십은 기금 조성과함께 #MAKEAPROMISE 캠 페인을 온라인에서 4년째전개해 분쟁지역 어린이의 현실을 알리고,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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