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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 한국대중음악상 2년 연속 후원

한국대중음악상과 손잡고 전도유망한 아티스트 지원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칭따오 올해의 신인상’ 제정

2020-02-26 09:13:04

비어케이, 한국대중음악상 2년 연속 후원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은 가수 인지도와 음반판매량보다는 음악적 성취와 예술성에 더 높은 평가를 두고, 주류와 비주류간의 경계 없이 균형발전을 이루는 한국대중음악 토대마련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에 ㈜비어케이는 음악장르간의 경계를 허문다는 한국대중음악상 취지에 공감하여 2년 연속 행사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과 후원협약을 맺고 ‘칭따오 올해의 신인상’ 제정 및 전도유망한 아티스트의 음악창작활동 지원에 적극 참여해왔다.

지난 해 ‘칭따오 올해의 신인상’의 첫 수상자였던 싱어송라이터 애리(AIRY)는 이후 더욱 활발한 공연무대에 서면서 대중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칭따오 올해의 신인’ 부문에는 K팝 걸그룹 ITZY(있지)와 함께 NET GALA, sogumm, 이주영, 천용성 등이 후보로 지명됐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한국대중음악상 후원을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칭따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일반대중들과 공유할 것” 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을 전면 취소하고,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었던 오는 27일 정오에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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