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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두번째 확진 포스코건설 근로자와 함께 근무

2020-02-27 14:05:53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4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기흥구 마북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 거주하는 A씨(54)다.

A씨는 용인시 2번째 확인자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포스코건설 현장 동료로 근무했다.

용인시 2번째 근무자는 앞서 15~16일 대구를 다녀온 지인과 20일까지 접속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발열증상을 시작으로 25일 발열과 근육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이후 26일 오전 11시 40분쯤 기흥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8시 1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A씨가 방문했던 기흥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임시폐쇄하고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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