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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 부작용 걱정된다면? 각막 손상 최소화한 ‘스마일라식’ 주목

2020-05-28 15:45:39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부모 중 한 쪽이라도 근시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자녀의 근시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부모 모두 근시라면 자녀의 근시일 확률은 더 높아진다.

올해 고3이 되는 박희지 양(가명)은 근시로 안경을 끼고 있으며, 부모 역시 -6 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이다. 평소 안경이나 렌즈 착용에 불편함이컸으며, 안경으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가 있던 김 양은 수능이 끝나면 시력교정술을 해주겠다는 부모님과의약속을 고대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10세~19세의 청소년 근시 환자는 447,608명으로 전체 근시 환자 60,978,818명 중에서 32.8%를 자치할 만큼 유병률이 높은 편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근시는 유전적 영향이 크고, 최근에는 어릴 때부터 전자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그만큼 야외활동이 줄어들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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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안과 정의상 대표원장


이처럼 근시가 있는 청소년 중 대다수가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많고, 부모들 역시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자녀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기 위해 시력교정술의 시기, 부작용 등에 대해 궁금해한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라식과 라섹, 즉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안구의성장이 완전히 멈춘 이후를 적절한 시점으로 본다. 통상적으로 만 18세이후를 눈의 성장이 끝난 시점으로 보고 있지만, 개개인마다 성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술 전 검진을통해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라식이나 라섹의 경우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 시력교정술의 단점을 개선한 스마일라식도 주목 받고 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후 각막실질부를 레이저로 교정한 다음 각막 절편을 다시 덮어주는 수술법으로 회복이 빠르고통증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에 각막 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약하며, 수술 후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

라섹은 절편을 만드는 라식과는 달리 각막 실질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안구건조증이나각막 절편 관련 합병증이 없어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력이 안정되기 위해서 최소 2주 이상의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한것이 단점이다.

최근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개선해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평가받고 있는 스마일라식이 주목 받고 있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안전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일라식에서 사용하는 펨토초 레이저는 각막을 투과하여 각막 실질을 직접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라식 대비 1/10 정도로 (약 2mm) 최소절개하여 교정이 가능하며 통증이 없고 회복 속도가 빨라 당일 회복이 가능하다.

SNU서울안과 정의상 대표원장은 “안구에 성장이 지속되는 시기에시력교정술을 받을 경우 오히려 시력이 더 떨어지거나, 재수술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만 18세 이상이더라도 정밀검사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자신에게 알맞은 수술법을 찾아야한다.”라고 조언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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