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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 위해 아톤 사설인증 시스템 도입

공인인증서 대체 사설인증으로 편의성 제고 및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 아톤의 보안매체 기술로 안전한 금융 거래 보장

2020-07-02 09:53:22

애큐온저축은행,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 위해 아톤 사설인증 시스템 도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애큐온저축은행에 아톤이 자체 개발한 PKI기반 모바일 사설인증 서비스 공급 및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9년 말부터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모바일뱅킹 플랫폼의 디지털 전환과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톤의 사설인증서를 채택했다.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 이전부터 고객 인터페이스(UI)와 고객 경험(UX)을 개선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공인인증 대체 수단을 검토하면서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아톤의 사설인증 서비스를 선택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사용하는 고객은 비대면 계좌 개설 및 이체 등 금융 거래를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공인인증서나 실물 보안매체 대신 6자리 PIN번호 또는 생체인증 등으로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더 간편하게 금융 거래를 하는 동시에 아톤의 강력한 보안·인증 솔루션으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이 채택한 사설인증서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 ‘엠세이프박스(mSafeBox)’는 아톤이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발한 시큐어 엘리먼트(Secure Element)로 제1금융권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보안 수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금융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의 사설인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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