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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범준, 충격의 2라운드 탈락

JTBC 상금 1억원 지출 확정! 모창능력자 편해준, 다섯 번째 ‘아름다운 기적’으로 우승!

2020-10-24 11: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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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TBC 히든싱어6)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 장범준 편이 12번째 원조가수 장범준의 아무도 예상치 못한 2라운드 탈락과, 375대1의 경쟁률을 뚫은 장범준 모창능력자들 중에서도 최고로 인정받은 편해준의 우승으로 ‘레전드’ 회차에 등극했다.

이날 장범준 편은 모창능력자 경쟁률뿐 아니라 온라인 녹화 동시접속자 수와 투표자 수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장범준을 누르고 우승한 편해준은 4라운드에서 7074표 중 4440표를 얻어, 시즌을 통틀어 역대 우승자 중 최고인 62.7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장범준은 “탈락하면 음원을 내겠다”는 약속을 지켜, “태어나서 제일 급하게 만든 노래”라는 ‘잠이 오질 않네요’를 발표했다. 이로써 ‘히든싱어6’에서는 5번째 모창능력자 우승자가 탄생, JTBC는 총 상금 1억원 지출을 확정했다.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21세기 통기타 감성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출격, ‘히든싱어’ 최초로 4라운드 미션곡 전곡을 전부 자신이 작사 및 작곡한 노래로 채우며 봄 감성으로 모두를 물들였다. 장범준은 “1라운드만 통과하면 거의 우승할 거라고 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1라운드 미션곡이자 장범준 최대의 히트곡인 ‘벚꽃 엔딩’에서부터 엄청난 이변이 벌어졌다. ‘아재팬 트리오’ 김수로 박명수 강성진을 비롯해 연예인 판정단 중 누구도 6명 중 1번이었던 장범준을 진짜 장범준으로 지목하지 않았고, 장범준의 ‘측근’인 뮤지션 자이로조차 “6번 아니면 4번”이라고 예상했다.

2라운드 미션곡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로 대히트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였다.

MC 전현무는 “장범준 씨,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겁니다”라며 원조가수 장범준이 343표 차로 아깝게 2라운드에서 탈락했음을 밝혔다. 온라인 녹화 동시접속자 1만2091명, 투표자 9029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2라운드에서 2614표(득표율 28.95%)로 탈락한 장범준은 “진짜로?”라며 넋이 나갔고, 원조가수를 눌러버린 모창능력자들 역시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장범준은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고, 이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며 모창능력자들을 응원했다.

대망의 4라운드 미션곡으로는 버스커버스커 1집의 명곡 ‘여수 밤바다’가 제시됐다. 장범준은 “아르바이트로 해수욕장 캐리커처를 하러 갔는데, 당시 약간 핑크빛 교류가 있던 여자분에게 전화를 걸었던 경험을 가사로 옮긴 것”이라며 “마지막이니 최대한 감정을 담아서 너무 과하지 않게 편안히 부르겠다”고 말했다. 모창능력자 편해준은 “여기까지만 온 것도 너무 좋고, 즐기면서 해보겠다”고, 김가람은 “장범준 님께 부끄럽지 않게 모든 걸 쏟아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침내 1번에서 편해준, 2번에서 김가람이 정체를 드러내자 판정단은 또 한 번 경악에 휩싸였고, 3번에서 나온 장범준은 “진짜 똑같다. 고생했어요. 정말 깜짝 놀랐네...”라며 모창능력자 두 명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또 “지금까지 ‘여수 밤바다’를 똑같이 부르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뭔가 싶었다”며 “이번에는 1등을 못할 것 같은데, 3등 하면 오늘 술 한 잔 하고 자겠습니다”고 말했다.

긴장감 속에 발표된 우승자는 바로 시즌 통틀어 역대 우승자 중 최고의 득표율(62.77%, 4440표)을 기록한 ‘노래방에서 장범준’ 편해준이었고, 장범준과 김가람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편해준은 “한우는 장범준 님께 드리고 싶다”고 한사코 한우 선물세트를 장범준에게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범준은 “내가 2라운드에서 탈락하지 않았어도 분명 마지막에 떨어졌을 것”이라며 “이렇게 내 노래를 나 못지 않게 잘 불러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편해준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고,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앵콜곡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를 부르며 ‘레전드 에피소드’를 마무리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의 다음 회에는 시즌6의 마지막 원조가수 이소라가 출격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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