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비욘드포스트

검색

닫기

We코노미

‘청춘백신 온라인 콘서트’ 28일 개최

지역문화진흥원, 청년예술가 100팀의 100가지 공연 온라인 공개
코로나19 마음치유 청춘마이크 공연, 28~29일 유튜브 생중계

2020-11-27 16:48:02

‘청춘백신 온라인 콘서트’ 28일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지역문화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청춘마이크 플러스‘청춘백신 온라인 콘서트’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는 젊은 예술가에게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412팀이 선발됐다. 그중 최종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0팀이 청춘마이크 플러스 기획 공연을 꾸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공연으로 기획했다.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청춘백신 온라인 콘서트’첫 공연은 홍대광 싱어송라이터의 사회로 진행되며, 카키마젬, 호밀, 쇼갱, 그루잠프로덕션, K-Art 팩토리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은 마술, 연극, 한국 전통예술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다.

‘청춘백신 온라인 콘서트’는 총 4회로 진행된다. 토요일 오후 4시에는 풍류동인담소, 쓰다선, 차차밴드, 저스트원이 출연한다. 다음날인 29일 오후 3시에는 프로젝트앙상블련, 텔어테일, 나린, 겨울에서봄, 니카스룸이 오후 7시에는 이예영밴드, 우주왕복선 싸이드 미러, 과르텟앤, Groove& 등이 마음 치유를 주제로 공연한다.

아울러 청년예술가 100팀의 100가지 공연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랜선 버스킹 공연 영상이 청춘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청춘마이크)과 청춘마이크 플러스 웹페이지에 매일 4편식 올라간다.

청춘마이크 플러스 공연팀 콰르텟앤은 “코로나19 위기가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의 일상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라며“공연을 보시는 분들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어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코로나 블루(우울)을 호소하는 국민에게 생활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문화 캠페인 ‘문화처방위크’가 진행된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택트 토크콘서트,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온라인 콘서트 집콘, 인테리어 플랫폼 집꾸미기에 일상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경품을 받는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있다.

news@beyondpost.co.kr

헤드라인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