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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내년 1월 분양

2020-12-03 16:02:35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지훈 기자] 대림산업이 내년 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에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84㎡ 862세대 ▲98㎡ 547세대 등이다.

오는 2025년 완공되는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와 인접해 여러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반경 5㎞ 내에 영종고, 인천하늘고교,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영종 내 첫 적용된다.

세대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돼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와이드 창과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영종국제도시는 주변 청라, 송도국제도시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영종국제도시가 위치한 중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56만원으로 청라,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서구(1451만원), 연수구(2262만원) 보다 낮은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1, 2차 단지 모두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분양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역시 그 가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king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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