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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2021년 전기이륜차 1차 사전 예약 접수

사전 접수로 정부보조금 지원 받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 지원

2020-12-04 14:12:05

대림오토바이, 2021년 전기이륜차 1차 사전 예약 접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림오토바이가 2021년 전기이륜차 구입 시 정부에서 지원되는 보조금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1차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는 2020년도 지자체별 예산이 조기 접수 마감되는 사례가 많아 구입을 하고 싶어도 지원금이 없어 구매를 포기하는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접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구입에 있어 정부보조금이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정해진 예산에 따라 원하는 모델을 빨리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밖에 없다. 대림오토바이의 사전 예약 판매는 이 같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빨리 원하는 전기이륜차 구입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특히 신규 보조금 예산이 편성되는 연초에 빠르게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림오토바이도 나름의 할인과 구입 혜택을 지원해 빠른 판매로 인한 시장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약접수를 진행하는 제품군은 크게 재피와 EM-1으로 나뉘고, 재피는 재피2와 구분되며 사전예약 시 혜택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차이가 있다. EM-1 역시 소비자 부담금과 사전예약 시 혜택이 조금씩 다르다. 대림오토바이 전기이륜차 라인업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재피는 선착순 800대라는 수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소비자 부담가격을 120만원으로 대폭 낮추고, 리어캐리어와 리어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삼성카드, KB국민카드와 연계해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대림오토바이가 진행하는 2021년 전기이륜차 구입 관련 1차 사전 예약 접수는 모델별로 이 같은 조건으로 지금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이 참고해야 할 중요한 내용은 내년도에 전기이륜차 관련 정부 보조금이 축소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매우 높은 상황이고 재료비 인상을 반영해 소비자 부담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져서 올해 사전예약을 진행한 소비자들에게만 2021년 보조금이 오픈 되면 자부담금액이 증가해도 현재의 자부담금액만 받고 판매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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