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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새해 업계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2021-01-19 21:41:34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새해 업계 첫 번째 배타적사용권 획득의 주인공이 됐다. KB손보는 신규 위험 보장인‘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 보험기간 중 갑상선암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그 갑상선암의 수술 후‘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갑상선암은 건강검진 등을 통한 조기발견의 증가로 발생자 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발견 후 대부분 수술을 통해 암 치료효과를 높여5년 생존율이10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하지만 갑상선암 수술 환자의 약90%는 수술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B손보는 암치료의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방지 단계까지 확대해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보장을 개발,이러한 암 보장영역의 독창성 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

‘갑상선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보장 등을 통해 KB손보의 대표 암보험 ‘KB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상품에 탑재,지난해6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는‘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와 함께 갑상선암의 검사부터 진단,치료,입원/수술 및 재발방지 영역까지 하나의 보험상품에서 통합 보장이 가능하게 했다.​​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질병예방부터 사후 재발 방지까지 한층 더 강화된 보장영역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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