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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임직원·가족, '溫택트 사랑나눔' 플로깅 봉사활동 펼쳐

하천·산책로·등산로 걸으면서 쓰레기 수거

2021-01-24 22:33:56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의 지난 23~24일 온(溫)택트 사랑나눔 '플로깅 봉사 활동' 모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의 지난 23~24일 온(溫)택트 사랑나눔 '플로깅 봉사 활동' 모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BNK경남은행은 올해 '온(溫)택트 사랑나눔'을 슬로건으로 언택트(비대면)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溫)택트 사랑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溫)기를 지피겠다는 의미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자원봉사문화 정립을 위한 실천 구호다.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은 주말인 23~24일 이틀간,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창원 광려천과 갈마봉, 팔룡근린공원, 울산의 쇠평어린이공원, 부산의 승학산 등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 봉사 활동이 끝난 뒤에는 참여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증했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이 올해는 온(溫)택트 사랑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했다"면서 "플로깅 봉사 활동 참여로 첫발을 내디뎠거나, 앞으로 함께 참여할 임직원과 가족들의 마음과 정성이 지역사회 곳곳에 잘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 다양한 주제와 기념일에 맞춰 온(溫)택트 사랑나눔 봉사 활동을 어어갈 계획이다.

계획한 봉사활동 주제로는 플로깅, 현충시설 환경정화, 비치코밍, 반려식물 가꾸기, 재활용 물품 제작, 벽화거리 조성 등이 있다.

또 지역민들의 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남과 울산 지역민을 대상으로 원하는 둘레길에서 플로깅 참여를 유도한 뒤 SNS 인증하는 '언택트 플로깅'도 실시할 예정이다.

king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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