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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여수 노인복지센터 직원·가족 4명 등 7명 확진

정기검사에서 노인복지센터 직원 확진

2021-03-06 10:01:48

2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의료진이 무균조제실(클린벤치)에서 해동된 백신과 0.9%생리식염수와 희석을 하고 있다.
2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의료진이 무균조제실(클린벤치)에서 해동된 백신과 0.9%생리식염수와 희석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전남에서 노인복지센터 직원이 코로나19 정기 전수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1명(2113번)이 확진됐고, 상무지구 보험사 콜센터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1명(2114번)도 증상 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골프장 경기 진행요원과 노인복지센터 직원 가족이 감염됐다.

전남 874번 확진자는 나주지역 골프장 경기 진행요원으로 동료(872번)가 확진된 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여수에서는 방역당국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직원 전수검사에서 노인복지센터 직원(875번)이 확진됐다.

이후 875번 확진자의 가족 3명(876번~878번)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87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노인복지센터 등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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