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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브랜드명 점자 표기···시각장재인 접근성 높인다

2021-04-20 22:50:13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남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페트병 500㎖에 브랜드명을 점자로 표기한다. 이달 초 '아이시스 8.0' 300㎖에 점자 표기했으며, 다양한 음료 브랜드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점자는 페트병 몸체 상단에 표기한다. 시각장애인이 점자 해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높이와 간격을 표준 규격에 맞춘다. 사단법인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도움을 받아 여러차례 감수를 거쳤다.

롯데칠성음료는 시각장애인 소비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음료캔 음용구에 '음료'로 점자 표기를 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칠성사이다, 밀키스, 펩시콜라 등에 '탄산'이라고 점자 표기했다.

riopsyba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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