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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어린이집 교사 2명, 원아 3명 등 7명 집단 감염

구미시, 5월 9일까지 어린이집 398곳 휴원 명령

2021-04-22 08:49:55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으로 집계된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으로 집계된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 구미의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어린이집 교사 가족 2명과 동료 교사 2명, 원아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구미 광명동 소재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한 뒤 원아와 교사 등 2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구미시는 다음달 9일까지 398곳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구미지역 어린이집 아동은 1만여명이며, 보육교사는 3100여명에 달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구미시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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