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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곽대성 대령, 사랑의열매 100번 째 나눔리더 가입

곽대성 여단장, 육군소령일 때부터 15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 동참

2021-04-22 13:56:13

평택 군부대에서 육군 곽대성 대령(오른쪽)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왼쪽)이 나눔리더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 군부대에서 육군 곽대성 대령(오른쪽)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왼쪽)이 나눔리더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년 동안 꾸준히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이어온 곽대성 대령(육군3사관학교, 32기)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하며 서울 나눔리더 100호로 가입하였다.

지난 21일, 평택 군부대에서 가진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곽대성 대령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에서 100번 째 나눔리더로 이름을 올린 곽대성 대령은 평소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랑의열매 정기후원을 15년간이나 이어오고 있었다.

나눔리더에 가입한 곽대성 대령은 “예전부터 기부를 이어오며 작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 작년부터는 여단장 보직을 받으며 좀 더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는데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리더를 알게 되어 가입을 결심하였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내 주변의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곽대성 대령님의 따뜻한 마음이 기부를 통해 전해졌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밝힐 개인 중소액 기부자의 집중 발굴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6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적으로 시작한 개인 중소액 기부자 클럽이다. 연 10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기부자들이 가입할 수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는 55호 유튜버 소련여자 크리스, 64호 신입임용 5급사무관이 되며 첫 급여를 기부한 최영욱씨, 71호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인 이은주씨, 79호 열린여성센터장(여성노숙인시설)인 서정화씨, 그리고 착한 유튜버로‘연스커플’김호연, 김혜연씨가 각각 96호, 97호로 가입하였으며 특히 최근에는‘돈쭐(존과 혼쭐 합성어)’로 응원 받고 있는 치킨집 철인 7호 홍대점주 박재휘씨가 98호로 이름을 올리며 나눔에 동참하였다, 나눔리더는 마음만 있다면 개인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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