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기업인력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대표 신승원)가 자사 솔루션에 싱글사인온(SSO, Single Sign On) 시스템을 도입했다.

‘싱글사인온(SSO)’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하나의 인증 방식을 여러 서비스에 자동 적용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이 우수한 클라우드 솔루션 통합 인증 시스템이다. 서비스별로 패스워드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암호가 유출되는 일이 없어 보안성이 뛰어나며, 암호 분실 및 변경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 또한 감소한다.

기존 국내 근태관리 솔루션 업계에서는 이같은 싱글사인온 방식이 상용화되어있지 않았으나, 시프티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들의 요청이 잇따르면서 구현하게 됐다. 그룹웨어를 제외한 국내 동일 업계에서는 시프티가 최초이다.

시프티 신승원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급격히 증가하며, 이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인증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이번 싱글사인온(SSO) 적용 역시 고객사들이 지속적으로 큰 니즈를 보여 구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큰 규모의 기업들도 안심ㅁ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통합인증 체계 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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