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승의 날 제128대 황금손은 스승의 날 기념 새내기 교사 이시형이 초대됐다. 이날 추첨한 제963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6, 12, 19, 23, 34, 42’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각 14억7647만8125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8명으로 당첨금은 5428만2285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137명은 각각 117만6665원을 가져간다.

총 당첨금은 로또 전체 판매액의 50%이며, 42% 이상은 복권기금으로 활용된다. 또 당첨금 수령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한편, 국내 대표 복권정보업체인 로또리치에서 농협 본점에서 당첨금 17억을 수령한 1등 당첨자 윤정민(가명)씨의 후기가 공개됐다.

그는 “제 좋은 기운을 모두 나눠드리고 싶어요”라며 ”한발 한발 나아가다보면 분명히 목표지점에 닿을 수 있을거예요”라며 로또 1등 당첨금을 농협에서 수령하고 당시의 기분을 밝혔다.

윤씨 외 농협에서 당첨금을 수령한 다수의 후기는 로또리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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