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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노래교실 수강생 2명 등 3명 확진

광주, 노래교실 수강생 등 2명 확진
전남, 감염경로 미궁 환자 1명 추가

2021-06-20 09:54:18

광주·전남, 노래교실 수강생 2명 등 3명 확진
<뉴시스> 노래 교실 관련 연쇄 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2명, 전남 1명이다.

광주에선 노래교실 관련 감염자와 해외입국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광주 2887·2888번째 환자다.

2888번째 환자는 지난 14일 나주 지역 시민 노래 강사(전남 1570번째 환자)와 만났다. 2888번째 환자는 노래 교실 수강생으로 알려졌다.

2887번째 환자는 지난 17일 필리핀에서 인천 공항으로 입국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순천에서는 감염원 미궁 환자 1명이 추가됐다.

순천 시민 1582번째 환자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전날 스스로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감염원을 파악하는 한편, 감염 확산에 주력한다.

한편,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88명이다. 이 가운데 2827명은 지역감염이다. 전남의 경우 확진자 1582명 중 지역감염은 14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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