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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 한남' 오픈

2021-06-20 11:04:28

지난 18일 하나금융지주는 클럽원을 한남동에 개점했다. 사진은 개점식에 박성호(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모습이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지난 18일 하나금융지주는 클럽원을 한남동에 개점했다. 사진은 개점식에 박성호(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모습이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을 한남동에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Club1(클럽원)한남'은 '삼성동 Club1'에 이은 두 번째 채널로, 하나은행의 Club1한남PB센터와 하나금융투자의 Club1한남WM센터가 결합한 복합점포다.

'Club1(클럽원)한남'에서는 오랜 경험과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하나은행 전문 프라이빗뱅커(Private Banker)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세무·법률 전문가, 부동산·신탁 전문가 등이 상주한다. 국내외 세무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해외투자·해외이주 상담, 부동산투자·자산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나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를 활용해 국내·해외주식과 ETF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업승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도 선보인다. 개인 고객 뿐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한 IPO, M&A 등 IB 업무와 법인 자산관리도 지원한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특별한 공간을 상시 제공하고, 손님의 여정에 부합하는 특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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