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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 "아, 내 인생도 괜찮네"

2021-07-02 08:30:59

[이경복의 아침생각]   "아, 내 인생도 괜찮네"
70살에 한글 배워 80에 시집 2권 낸 포항 황보출 할머니,
19에 결혼 8남매 낳아 키우고 61에 남편과 사별,
외아들 앞세울 수 없다며
시어머니는 자결한 파란만장 삶 뒤에 이렇게 썼으니,
나도 외로움을 사랑으로 승화시켜야지!

"늙어보니 지금 알겠다
내 인생에 이 시간 나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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