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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포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건희 기증관' 건립후보지 발표… 서울 용산·송현동 2곳

-황 희장관, 지역의 문화시설 확충과 함께 이건희 기증품 관련 전시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에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 밝혀
-21일부터 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지역 순회전 추진

2021-07-07 15:47:12

[비욘드포스트 포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건희 기증관' 건립후보지  발표… 서울 용산·송현동 2곳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희 기증품을 한 곳에서 전시하는 기증관 건립 계획 등을 담은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가 건립할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2곳으로 결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4월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문화재와 미술품 총 2만3천181점을 기증한 이후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 전담팀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황희 장관은 "위원회에서 총 10차례 논의를 거쳐 기증품 활용에 대한 주요 원칙을 정립하고 단계별 활용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1.07.07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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