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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윤종신·선미·이무진 모델 발탁

뮤직카우, 가수 윤종신·선미·이무진 등 시대와 장르 대표하는 3명의 아티스트 모델 선정
90년대 인기곡부터 케이팝, 트로트, OST 등 다양한 음악 거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시 발탁

2021-08-02 08:58:38

뮤직카우 모델로 선정된 가수 윤종신, 선미, 이무진
뮤직카우 모델로 선정된 가수 윤종신, 선미, 이무진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뮤직카우가 가수 윤종신과 선미, 이무진을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윤종신, 솔로 가수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선미, 라이징 싱어송 라이터로 급 부상한 이무진 3인의 스타를 모델로 선정하고, 앞으로 음악 저작권 생태계를 함께 알려 나가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윤종신, 선미, 이무진은 각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며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음악 저작권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뮤직카우와 손을 잡았다. 윤종신은 015B 객원싱어로 데뷔한 뒤 가수, 작곡, 작사가로 활동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실력을 발휘 중이며, 선미는 걸그룹 원더걸스로 시작해 현재 여성 솔로 가수로 이 영역 최고의 자리에 서 있다. 이무진은 올해 JTBC ‘유명가수전’에 출연해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아름다운 반란을 일으키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뮤직카우는 플랫폼 내에 다양한 음악이 거래되고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3인의 아티스트를 동시에 발탁하는 묘안을 냈다. 실제 윤종신과 선미, 이무진이 펼치는 3인3색 음악은 90년대 인기 곡부터 케이팝, 트로트, OST 등에 이르기까지 1만1000여 곡의 저작권을 다루는 뮤직카우의 방향과 닿아 있다.

광고도 본격 온에어 된다. 영상에서 윤종신, 선미, 이무진은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는 시대가 왔음을 알리며 '누구나 쉽게! 모두가 함께!' 매달 저작권료를 받는 뮤직카우를 소개했다. 가요계 선후배인 윤종신과 선미가 나누는 위트있는 대화도 눈길을 끈다. 저작권 투자로 윤종신이 선미에게 “매달 입금되니까 좋니?"라고 묻고, 이에 선미가 "너무 좋아~" 라고 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재미를 더한다. 이 광고 영상은 TV CF를 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포털 사이트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델들의 곡도 뮤직카우에 거래된다. 윤종신의 '좋니'는 8월 중 옥션 코너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미 곡의 경우 현재 '보름달'이 거래 중으로 앞으로도 음악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뮤직카우의 이번 공식 모델 선정은 두 번째다. 지난해 10월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이 등장한 첫 CF를 통해 서비스를 알린 바 있다.

뮤직카우 정현경 총괄 대표는 “자신만의 색깔로 한국 가요 시장에서 한 축을 맡고 있는 윤종신, 선미, 이무진과 파트너로서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세 아티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시장을 새롭게 재해석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미래 성장 비전을 인정받아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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