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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최고 기온 32도 예상

요란한 소나기...강수량 5~50㎜ 예상
16일째 폭염특보, 엿새째 열대야

2021-08-03 07:53:06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피서 절정기를 맞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은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모습이다.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피서 절정기를 맞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은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모습이다.
<뉴시스> 3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50㎜이다.

부산에는 나흘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16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더불어 밤새 최저기온은 26도를 기록, 엿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부산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가 되겠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면서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도심지역과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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