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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신규확진자 하루 3218명...누적 87만8931명

전체 인구 62.1%가 백신접종..2차 완료자 538만명

2021-08-03 08:39:56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베네트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다"라면서 해외여행 자제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주문했다. 그는 "아이들에게도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베네트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다"라면서 해외여행 자제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주문했다. 그는 "아이들에게도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이스라엘 보건부는2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새 3218명 발생해 전국 누적 확진자가 87만8931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24시간 동안에 9명이 늘어나 6486명이 되었고 활성화 상태의 환자 수는 하루 2069명이 늘어나 지난 3월18일 이후 최다인 2만 437명이 되었다.

중증 환자의 수도 206명에서 217명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회복된 환자의 수도 새로 1140명 늘어나 총 85만2008명이 되었다.

이스라엘에서 1차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의 수는 거의 579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2.1%에 달한다. 2차분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38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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