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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김영란 다이어트 후 회춘한 미모…40대라고 해도 믿겠네

2021-08-03 09:10:58

66세 김영란 다이어트 후 회춘한 미모…40대라고 해도 믿겠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배우 김영란이 6kg 감량에 성공,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롤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최근 인생 최고 체중인 62kg에 이르자 자신감 회복을 위해 다이어트 전문기업과 다이어트에 나섰다. 지난 6월 다이어트를 시작, 한달만에 6kg 감량에 성공했다. 쏙 들어간 복부와 늘씬해진 팔뚝 라인이 눈길을 끈다.

김영란은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을 지병으로 힘들어 하는 대신 건강하게 보내려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며 “배우 생활 내내 평생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이번에는 체계적인 관리와 세끼 식단을 챙기며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영란은 체중이 늘며 옷을 고를 때 마음에 드는 것 대신, 뱃살·팔뚝을 가릴 수 있는 옷 위주로 고르는 자신의 모습에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그는 “60대에도 예쁜 옷을 입고 싶고 남들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은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6kg 감량에 성공한 현재에는 날씬해진 몸매와 달라진 얼굴선으로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 그는 “다이어트 전에는 살이 찐 모습이 카메라에 비치는 게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자신감도 넘치고 더 당당해졌다”며 “6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란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하며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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