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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감염 7212명...45일 만에 7천명대

총 164만1688명
오사카 1147명 도쿄 1067명 아이치 855명 가나가와 669명 사이타마 504명
일일 사망 도쿄 21명 가나가와 3명 미에 2명 등 41명·누적 1만6816명

2021-09-13 07:56:59

지난 6일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 역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 역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뉴시스>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지난 7월27일 이래 1개월 보름여 만에 7000명대로 줄었고 사망자도 40명대로 감소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2일 들어 오후 9시까지 72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에서 1147명, 도쿄도 1067명, 아이치현 855명, 가나가와현 669명, 사이타마현 504명, 효고현 398명, 지바현 398명, 후쿠오카현 292명, 오키나와현 273명, 교토부 196명, 이바라키현 135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64만1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3명, 2일 1만8219명, 3일 1만6728명, 4일 1만6008명, 5일 1만2906명, 6일 8227명, 7일 1만603명, 8일 1만2390명, 9일 1만395명, 10일 8890명, 11일 880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21명, 가나가와현 3명, 미에현과 아이치현, 후쿠오카현, 이바라키현 각 2명, 효고현과 사이타마현, 오이타현, 오사카부, 야마나시현, 기후현, 오카야마현, 군마현, 가고시마현 1명씩 합쳐서 41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6805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6813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64만976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64만168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64만97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6만6283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2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47명 줄어든 2010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2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47만810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47만8759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9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6만96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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