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비욘드포스트

검색

닫기

We코노미

日 코로나19 신규감염 1147명...엿새 만에 1천명대 감소

총 169만6623명
도쿄 154명 오사카 141명 가나가와 123명 지바 83명 효고 78명
일일 사망 도쿄 11명 사이타마 4명 교토 2명 등 28명·누적 1만7527명

2021-09-28 08:52:14

일본 수도 도쿄에서 2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긴자 쇼핑가를 찾아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일본 수도 도쿄에서 2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긴자 쇼핑가를 찾아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일본에서 뚜렷하게 감소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엿새 만에 1천명대로 떨어지고 사망자는 28명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7일 들어 오후 11시까지 114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154명, 오사카부 141명, 가나가와현 123명, 지바현 83명, 사이타마현 78명, 효고현 78명, 아이치현 73명, 오키나와현 40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69만6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9월 16일 5703명, 17일 5092명, 18일 4697명, 19일 3398명, 20일 2222명, 21일 1765명, 22일 3242명, 23일 3601명, 24일 2091명, 25일 2673명, 26일 2134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1명, 사이타마현 4명, 교토부와 가나가와현 각 2명, 미에현과 효고현, 홋카이도, 와카야마현, 오사카부, 기후현, 니가타현, 군마현, 이바라키현 1명씩 합쳐서 28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7514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7527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69만6623명이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7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27명 줄어든 1106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7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63만863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63만9292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3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2만4827건으로 집계됐다.

헤드라인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