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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함께 낭만 가득 가을 캠핑 준비해봐요

2021-09-28 14:03:13

우유와 함께 낭만 가득 가을 캠핑 준비해봐요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높고 푸른 하늘과 새하얀 구름,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도 볼 수 있는 가을이 왔다. 낮엔 선선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 마저 느끼며 한껏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걸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가을 나들이를 떠나려는 사람들에게도 제약이 생겼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캠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일반 여행지처럼 사람들이 북적이지도 않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는 유지할 수 있고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캠핑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년 사이 17%가량 성장하였으며, 약 7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국민 7명 중 1명이 캠핑을 즐기고 있던 셈이다.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뿐 아니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 캠핑 역시 최근 새로운 캠핑 열풍에 한몫 거들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가을철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된 요즘, 캠핑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쉽게 간편하게 만들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우유 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 꼬치구이

<재료>

구워 먹는 치즈, 각종 채소, 소시지

<만드는 방법>

1. 치즈를 비롯한 각종 재료를 꼬치에 꽂아준다.

2.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꼬치를 올려준다.

3. 노릇노릇하게 적당히 뒤집어가며 구워주면 완성이다.

■ 우유 만두 스튜

<재료>

우유 400ml, 냉동만두, 각종 채소,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취향에 맞는 각종 채소들을 썰어 준비해준다.

2. 기름에 채소를 볶고, 채소 향이 나면 우유를 부어준다.

3. 우유가 끓기 전에 만두를 넣은 후 만두가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4.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이다.

■ 차돌박이 우유라면

<재료>

우유 400ml, 뜨거운 물 1L, 매운 파프리카 노란 고추 1개, 마늘 4개, 대파 1개 흰 부분, 부추 약간, 식용유 4T, 간장 1.5T, 고춧가루 1T, 라면 3개, 차돌박이 100g

<만드는 방법>

1. 마늘은 편으로 썰고 매운 파프리카 노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준다.

2. 대파 흰 부분은 송송 썰고, 부추는 5cm 길이로 잘라 준비한다.

3. 식용유를 두른 팬에 마늘과 대파를 넣고 볶아준다.

4. 마늘 향이 올라오면 매운 파프리카 노란 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

5. 고추의 매운 향이 올라오면 재료를 한쪽으로 몰아놓고 팬에 간장을 넣고 태우듯이 끓여 불 맛을 낸 후 고춧가루를 넣고 재료들과 함께 볶아준다.

6. 우유, 끓는 물을 넣고 라면 수프 2.5개, 건더기 수프 3개를 넣고 끓인다.

7. 팔팔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8. 프라이팬에 차돌박이를 노릇하게 구워준다.

9. 라면과 국물을 그릇에 담은 후 차돌박이와 부추를 올려 완성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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