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물류 및 유통 전문 기업인 ㈜대문종합물류가 ㈜대문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초석을 다졌다고 전했다.

1994년에 창립 후 물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던 ㈜대문은 현재까지 보세창고, 포워딩, 해외 배송 및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과 안정성을 확보에 노력해왔다. 금년부터는 새로운 사명을 통해 기존 사업의 운영 노하우와 정통성을 유지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문은 부산항, 인천항, 평택항, 인천공항 등 입출항하는 수출입 화물의 컨테이너 및 소량 화물 운송 주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 공항 자유무역지대에서 냉장 냉동 일반창고를 운영하고, 무역을 진행하는 기업을 위한 항공, 해상 운송 국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B2B 대상 사업을 하고 있다. 더불어 물류 기업의 장점을 살려 유럽 상품 구매 및 배송 대행을 희망하는 소비자를 위해 해외배송 대행 사이트 '집으로(ZIPRO)’를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영을 이루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사명 변경 이후 다양한 사업 확장과 함께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한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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