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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국내 첫 버추얼 애널리스트 도입

2022-05-17 15:30:07

삼성증권 버추얼 애널리스트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버추얼 애널리스트 [사진=삼성증권]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버추얼 애널리스트를 활용,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제 사람 동작과 음성을 학습한 버추얼 애널리스트는 텍스트만 입력하면 실제 애널리스트가 방송하듯 투자정보를 전달한다. 현재 활동 중인 애널리스트를 본뜬 가상인간을 투자정보 전달에 활용한 것은 삼성증권이 국내 최초다.

삼성증권 버추얼 애널리스트는 AI휴먼전문기업 딥브레인과 함께 개발했다. 삼성증권이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실과 공동으로 만들어 특허를 받은 음성합성모델도 활용됐다.

버추얼애널리스트가 등장하는 국내외 시황관련 유튜브 콘텐츠는 지난달부터 제공 중이다.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의 버추얼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는 매일 오후 3시 삼성증권이 발간하는 리포트 중 핵심을 추려 요약해준다. 지난 4월 19일 첫 방송 후 누적 조회수가 6만회에 달한다.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을 복제한 버추얼애널리스트의 ‘미국주식 주간거래 체크포인트’와 ‘미국주식 주간거래 스냅샷’ ‘미국주식 주간거래 나우’ 방송도 신설됐다. 삼성증권이 세계 최초로 론칭, 독점 운영 중인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장 시황과 종목 관련 이슈를 매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30분 소개한다.

삼성증권 버추얼애널리스트 영상은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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