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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한국지수 3배 추종 ETF 런던거래소 첫 상장

2022-06-24 10:56:28

레버리지 쉐어스 상품담당 임원과 런던거래소 마케팅 임원, 런던거래소 증권거래 총괄 임원 Dr. Robert Barnes, 삼성증권 김근태 런던법인장(왼쪽부터) 등이 한국지수 추종 ETP를 비롯한 40여개 ETP 상장을 기념하는 런던거래소 클로징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레버리지 쉐어스 상품담당 임원과 런던거래소 마케팅 임원, 런던거래소 증권거래 총괄 임원 Dr. Robert Barnes, 삼성증권 김근태 런던법인장(왼쪽부터) 등이 한국지수 추종 ETP를 비롯한 40여개 ETP 상장을 기념하는 런던거래소 클로징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삼성증권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한국지수 3배 추종 ETF가 런던거래소 상장을 기념한 클로징벨 행사를 가졌다.

삼성증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거래소에 한국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이 첫 상장된 것을 기념한 ‘클로징벨’ 행사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상장된 ETF는 ‘레버리지 셰어스 3배 롱 한국 상장지수상품(ETP) 시큐리티스’와 ‘레버리지 셰어스 3배 숏 한국 ETP 시큐리티스’로 MSCI 한국지수를 3배로 추종한다. 국내 영국주식 거래가 가장 많은 삼성증권이 먼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쉐어스에 제안해 만들어졌다.

클로징벨 행사에는 레버리지 셰어스 상품 담당 임원과 런던거래소 임원, 삼성증권 김근태 런던법인장이 참석했다. 레버리지 셰어스는 5월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AUM) 2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운용사다. 한국지수 외에도 이날 42개 ETF 상장을 기념했다.

해외주식 투자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은 삼성증권은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업계 최다 유럽국가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세계 최초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도 론칭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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