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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아트센터, 뮤지컬 <첫사랑> 일러스트 포스터 공개

마포문화재단, 창립 이래 최초 제작 뮤지컬 일러스트 포스터 2종 공개
서정적인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가곡과 함께 가장 순수하고 설레던 순간을 담아낸 작품

2022-08-10 10:11:36

뮤지컬 <첫사랑> 일러스트 포스터 2종(왼쪽부터 명동거리, 바닷가를 바라보는 주인공)
뮤지컬 <첫사랑> 일러스트 포스터 2종(왼쪽부터 명동거리, 바닷가를 바라보는 주인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뮤지컬 <첫사랑>의 작품 속 배경을 담은 일러스트 포스터 2종을 10일 공개했다. 뮤지컬 <첫사랑>은 마포문화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로 서정적인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 가곡과 함께 가장 순수하고 설레던 인생의 한순간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재개관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3일간 4회 공연한다.

뮤지컬 <첫사랑>에서는 유튜브 조회수 760만을 기록하며 국민의 가슴에 위로를 전한 ‘내 영혼 바람되어’의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 ‘첫사랑’, ‘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한다. 윤영석, 조순창, 변희상, 김지훈, 양지원 등 가창력과 연기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들이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빛나던 그 시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극 중 남녀 주인공이 만나는 명동거리와 주인공들이 함께 해가 떠오르는 바닷가를 바라보는 작품의 주요장면을 담아 탄생했다. 또한 뮤지컬 <첫사랑>에 담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정서를 일러스트 그림으로 표현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젊은 관객 층에게도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제작하였다.

마포문화재단은 ‘첫사랑을 찾아주세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지컬 <첫사랑>은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치유의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2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 동안 선보이는 뮤지컬<첫사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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