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하는 트렌드가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극장 대표 간식인 팝콘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꼬북칩 한 겹당 두께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카라멜로 감싸 기존 폭신한 팝콘에서 느낄 수 없는 극강의 빠삭한 식감을 완성했다. 솔트 시즈닝까지 솔솔 뿌려 단짠 풍미의 카라멜팝콘맛을 구현한 만큼 집관족, 홈시네마족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국내에서는 고소한 옥수수의 ‘콘스프맛’, 한 겹 한 겹 진한 초콜릿이 입혀진 ‘초코츄러스맛’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에서도 국가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18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호주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판매되는 등 대표 ‘K-스낵’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원F&B, 간식 맛살 ‘리얼 핑거 크랩스’ 출시
동원F&B가 간식 맛살 ‘리얼 핑거 크랩스’를 출시했다.
‘리얼 핑거 크랩스’는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저지방 영양 간식이다.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감자전분을 사용해 식감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하다. 칼슘 88mg과 오메가3(DHA·EPA) 5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40g 용량에 열량은 35kcal에 불과하다.
‘리얼 핑거 크랩스’는 소용량으로 구성돼 1인 가구에서도 간식이나 안주 등으로 즐기기 좋고, 샐러드나 김밥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남김 없이 한 번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존료, 산화방지제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다.
오뚜기, 더 간편하게 즐기는 ‘짜슐랭 용기면’ 출시
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을 언제 어디서나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짜슐랭 용기면’을 출시했다.
2022년 4월 출시된 짜슐랭은 진한 짜장의 풍미와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8천 만 개를 돌파하며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구수하고 진한 짜장맛과 쫄깃한 면발은 물론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짜슐랭 용기면은 기존 봉지면의 진한 짜장 맛과 쫄깃한 면을 그대로 구현하였고 양파와 파기름 유성스프로 풍미를 보강했다. 용기 제품으로 더 간편하게 조리하고 취식할 수 있으며 특히 복작복작 조리법이 용기면에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복작복작 조리물선’은 용기 내면에 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어 이 선까지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4분 조리 후 물을 버리지 않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으면 된다.
또한, 소비자가 각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2개의 물선을 표시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물을 버리지 않고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조리하거나, 간편콕 스티커를 제거해 물을 따라 버려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팔도, 무엇과 비벼도 맛있는 ‘팔도비빔면Ⅱ컵‘ 출시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제품 ‘팔도비빔면Ⅱ컵’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팔도비빔면Ⅱ’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 타입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팔도 연구진은 면에 소스가 잘 배이도록 반죽 배합과 면발 두께를 조정해 기존 봉지면과 최대한 유사한 맛을 구현했다.
팔도비빔면Ⅱ는 간장베이스에 소금, 후추의 감칠맛이 더해진 제품이다. 오리지널 팔도비빔면과 달리 뜨겁게 조리할 수 있어 출시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요리 재료와 궁합도 좋다. 삼겹살, 육회 등 육류뿐만 아니라 오이, 미나리 등 채소와 함께 먹을 때도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후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 달 10일 종료되는 배틀이벤트 중간 집계도 뜨거운 비빔면에 힘을 더한다. 선호하는 조리법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투표에서 69%의 소비자가 뜨겁게 먹는 레시피를 선택했다. 팔도는 ‘팔도비빔면Ⅱ 페어링 레시피 이벤트’를 추가 진행해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유업, 페레로 초콜릿·상하목장 우유 제품 아이스크림으로 출시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Ferrero)가 한국 시장에 새로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페레로 로쉐 클래식(Ferrero Rocher classic)’과 ‘페레로 란드누아(Ferrero Rondnoir)’ 2종을 출시했다.
’페레로 로쉐 클래식(Ferrero Rocher classic)’ 아이스크림은 고급 헤이즐넛과 부드러운 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을 자랑하며, 엄선된 헤이즐넛을 로스팅해 부드러운 헤이즐넛 풍미의 아이스크림을 완성했다. 또한, 페레로 로쉐의 상징적인 밀크 초콜릿 코팅과 바삭하게 구운 헤이즐넛 조각이 더해져 다채로운 식감과 함께 기존 페레로 초콜릿 맛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페레로 란드누아(Ferrero Rondnoir)’ 아이스크림은 진한 다크 초콜릿의 매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바삭한 코코아 조각이 코팅되어 있어 페레로 초콜릿 맛과 함께 깊고 풍부한 다크 코코아 아이스크림으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 판매 1위 브랜드인 ‘상하목장’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롭게 선보인 2종의 상하목장 하트바이트 아이스크림은 귀여운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상하목장 하트바이트 쿠키앤크림’은 유기농 우유*로 만든 밀크 아이스크림과 쿠키 샌드를 더한 맛으로, 밀크 초콜릿 코팅에 바삭한 초코 크런치를 더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풍미에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상하목장 하트바이트 피스타치오’는 밀크 아이스크림에 피스타치오 코팅에 구운 피스타치오 넛트를 더해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아이스크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美 캐주얼 수제버거 브랜드 ‘재거스’ 국내 첫선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USAG 험프리스)에 미국 캐주얼 수제버거 브랜드 재거스의 글로벌 1호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재거스가 미국 이외 국가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설립된 재거스는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 ‘텍사스 로드하우스(Taxas Roadhouse)’의 창업자 켄트 테일러(Kent Taylor)가 만든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로, 인디애나·켄터키·노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남부와 중동부 주를 중심으로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모든 비프버거에 소고기 패티가 두 장씩 들어가는 등 양이 푸짐한 데다,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모든 메뉴를 주문 즉시 조리 내어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오픈하는 재거스 험프리스점은 165㎡(약 50평, 70석 규모)로, 비프버거와 치킨버거 등 버거 14종과 감자튀김·맥앤치즈·샐러드·쉐이크 등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와 음료 22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크레이지 굿 치즈버거’,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 등이며, 금액을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제공된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채식주의자를 위해 검은콩과 퀴노아를 활용해 패티를 만든 ‘블랙빈 베지 버거’와 치킨 텐더를 한 번에 최대 100조각까지 주문 가능한 ‘텐더 팩’ 등 재거스의 개성이 담긴 메뉴도 국내에 그대로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가을 감성과 함께 즐기는 ‘미숫가루 라떼’ & ‘유자 생강차’ 론칭
투썸플레이스가 깊어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음료 신제품 ‘미숫가루 라떼’와 ‘유자 생강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추억의 음료 미숫가루를 트렌디한 라떼로 재해석한 ‘미숫가루 라떼’는 가을 햇살의 따사로움에 시원함을 더해줄 아이스 전용 메뉴다. 고소한 미숫가루 라떼 위에 부드럽고 쫀득한 곡물 크림을 얹은 것이 특징으로, 곡물 크림부터 마시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층을 섞어서 미숫가루와 크림을 함께 마시면 여러 가지 곡물이 만난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유자 생강차’는 마시는 순간 깊은 생강의 맛이 온몸을 따스하게 감싸는 차 음료다. 환절기 호흡기와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생강차에 유자 레몬을 더해 진하고 풍부한 맛과 함께 서늘한 날씨에 기운을 절로 북돋아준다. 여기에 토핑으로 국내산 대추 칩이 올라가 오독오독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칸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스미스 앤 월렌스키(Smith & Wollensky) 국내 런칭
정통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 스미스 앤 월렌스키(Smith&Wollensky)가 10월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첫 번째 국내 매장을 오픈한다.
1977년 뉴욕에서 시작된 스미스 앤 월렌스키는 프리미엄 미국 스테이크 하우스로서의 상징적인 위치와 브랜딩을 확고하게 지켜오기 위해 신중한 신규 매장 오픈 철학을 지켜온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영국, 2018년 대만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해온 스미스 앤 월렌스키는 그동안의 노하우로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걸맞은 최고급 소고기와 와인 셀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미스 앤 월렌스키 스테이크 하우스는 균일한 마블링으로 세계적인 위상을 지닌 상위 2%의 최고급 미국산 USDA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를 사용한다.
한국 스미스 앤 월렌스키 또한 미국 본토에서 항공으로 직송되는 고기를 사용하여 첨단 장비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 에이징 숙성고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드라이 에이징 고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스윙 토마호크(Swing Tomahawk)’와 ‘포터하우스 스테이크(Porter House Steak)’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스테이크와 함께 식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고급 와인 페어링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스미스 앤 월렌스키는 미국 캘리포니아 중심의 최상위 등급 와인 리스트로도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국내 럭셔리 와인 마켓에서 최고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소믈리에가 선보이는 600여 종의 최고 품질 와인 리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글렌피딕, 그랑 시리즈 한정판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 국내 출시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Glenfiddich 31YO Grand Château)’를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글렌피딕의 럭셔리 라인 ‘그랑 시리즈’의 한정판 제품이다. 그랑 시리즈는 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특별한 캐스크에서 위스키를 추가 숙성해 독특한 향과 풍미를 자랑한다.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31년간 숙성됐으며, 그중 9년은 프랑스 보르도의 최상급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특별한 풍미를 완성했다.
글렌피딕의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먼(Brian Kinsman)이 직접 병입한 이 제품은 다채로운 맛과 향의 조화를 자랑한다. 잔을 가까이하면 따뜻한 바닐라와 잘 익은 카시스 열매의 향이 퍼지고, 뒤이어 견과류의 미묘하고 톡 쏘는 향이 이어진다. 한 모금 머금었을 때는 캐러멜라이징한 체리와 사과의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우고, 스파이시한 향신료와 구운 오크의 깊고 풍부한 맛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룬다.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는 ‘31년’ 숙성을 기념해 국내 310병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독보적인 캐스크 피니싱과 31년이라는 긴 숙성 기간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