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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라고 다를 까'...중국시장서 3위로 밀리며 주가 4% 넘게 급락, 시총도 3조4000억달러대로 떨어져

애플 지난해 중국 점유율, 15%로 비보 화웨이에 밀려 3위로 추락...중국의 '애국주의'에 예외는 없다?

이성구 전문위원

기사입력 : 2025-01-17 06:19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글로벌 시총 1위인 애플 주가가 중국시장 점유율이 3위로 밀렸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애플 주가가 16일(현지시간) 뉴요증시에서 중국에서의 부진 영향으로 4% 넘게 급락했다. 자료=NAVER
애플 주가가 16일(현지시간) 뉴요증시에서 중국에서의 부진 영향으로 4% 넘게 급락했다. 자료=NAVER

이에 따라 시총도 3조4000억달러대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 넘게 하락했다. 애플 시총 규모를 감안하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애플은 수년간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지난해 비보와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사진=GuruFocus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사진=GuruFocus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 자료를 인용, 지난해 애플의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17% 줄면서 판매 1위 자리를 내줬다고 보도했다.

저가형 스마트폰 업체인 비보가 1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고가형 제품을 내놓는 화웨이는 16%로 2위였다. 애플은 점유율 15%로 3위까지 밀렸다.

애플 아이폰은 작년 4분기 중국 내 매출이 25% 줄어드는 등 4개 분기 연속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연간 매출 감소 폭은 사상 최대 규모다.

이성구 비욘드포스트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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